담관 질환의 원인과 증상
(“담즙 길”이 막히거나 망가져서 간이 손상되는 병)
간은 **담즙(지방 소화를 돕는 액체)**을 만들고, 이 담즙은 **담관(담즙이
지나가는 길)**을 통해 장으로 내려가요.
그런데 이 “담즙 길”에 문제가
생기면 담즙이 잘 못 흐르고, 그 결과 간이 손상될 수 있어요.
이를 크게 자가면역성 담관 질환과 **담도
폐쇄(막힘)**로 나눌 수 있어요.
1) 자가면역성 담관 질환
(내 면역이 “담관”을 공격해서 생기는 병)
1-1.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(PBC)
✅ 원인(왜 생겨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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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몸 면역이 실수로 간 안쪽의 작은 담관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설명돼요.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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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관이 점점 손상되면 담즙이 정체되고, 결국 간에 흉터(섬유화)→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. (MSD Manuals)
✅ 증상(어떻게 느껴져요?)
초기엔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아요. (MSD Manuals)
하지만 대표 증상은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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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로감(계속 피곤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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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움(소양감): 특히 이유 없이 온몸이 가렵고, 밤에 심해지기도 해요. (MSD Manuals)
진행되면: -
황달(눈 흰자/피부가 노래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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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·입이 건조한 느낌, 피부에 노란 돌기(지방 덩어리처럼)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. (MSD Manuals)
1-2.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(PSC)
✅ 원인(왜 생겨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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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관에 만성 염증과 흉터가 생기면서 담관이 좁아지고(협착) 울퉁불퉁해지는 병이에요. (E-Ce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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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염증성 장질환(IBD), 그중에서도 궤양성 대장염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. (Korean Journal of Medicine)
✅ 증상(어떻게 느껴져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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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도 무증상이거나 애매한 증상(비특이적)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. (Korean Journal of Medicine)
대표적으로: -
피로감, 체중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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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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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되면 황달, 복통, 담관염이 생기면 열이 날 수도 있어요(담즙 길에 염증). (Korean Journal of Medicine)
2) 담도 폐쇄 / 담즙정체
(담즙이 “막혀서”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)
✅ 원인(무엇이 막아요?)
담즙 길이 물리적으로 막히는 대표 원인은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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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석(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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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관 협착(좁아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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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양(혹) 등 (MSD Manuals)
이렇게 되면 담즙이 역류/정체하면서 몸에 여러 신호가 나타나요.
✅ 증상
담즙정체의 “특징 신호”는 비교적 뚜렷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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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달: 눈 흰자/피부가 노래짐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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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변 색이 진해짐: 갈색(콜라색)처럼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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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변 색이 옅어짐: 회색/흰색에 가깝게 변할 수 있어요(담즙이 장으로 못 내려가서).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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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움: 피부에 발진이 뚜렷하지 않은데도 가렵다면 담즙정체에서 흔히 말해요.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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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 윗배 통증,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해요(원인에 따라 다름). (Cleveland Clinic)
한 줄 요약:
**“노래짐(황달) + 소변 진해짐 + 변이 회색/흰색 + 가려움”**이 같이 오면 담즙 길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. (MSD Manuals)
PBC/PSC/담도폐쇄, 뭐가 다른가요? (초간단 비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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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BC: 면역이 작은 담관을 공격 → 가려움·피로가 흔함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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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C: 담관이 흉터로 좁아짐 + IBD(특히 궤양성 대장염) 동반이 많음 (Korean Journal of Medicin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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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도 폐쇄: 돌/협착/종양이 길을 막음 → 황달·소변 진함·회색변이 비교적 뚜렷 (MSD Manuals)
이런 증상은 “빨리” 병원 가야 해요
눈이 갑자기 노래지고(황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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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변이 콜라색처럼 진해지고, 변이 회색/흰색으로 변함
가려움이 심해 잠을 못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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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특히) 황달 + 열 + 심한 복통이 같이 오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(MSD Manual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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